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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리뷰

아이패드 미니5 개봉 후기 (스페이스그레이)

by 미니송 2020. 3. 9.




아이패드 미니 5를 살까말까 1달 동안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가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컴퓨터든 모니터든 한번 사면 5년 이상 쓰기 때문에 아이패드도 5년 이상은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택배박스를 받았는데 역시 택배박스를 받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택배박스를 받고 아 드디어 나도 아이패드를 샀구나를 느끼고 바로 언박싱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패드를 두고 기다릴수가 없었습니다.



아이패드가 뽁뽁이에 싸져서 배송이 왔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 더 많이 뽁뽁이를 넣어줬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3겹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상처도 없이 왔기 때문에 감사하며 바로 뜯었습니다.



제 아이패드 미니5는 모델명 A2124이고 64GB, Cellular 모델입니다. Cellular 모델은 아이패드에 유심칩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통신사마다 데이터 공유를 해서 데이터를 나눠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셀룰러 모델의 필요성은 사람마다 다르며 저는 필요할 것 같아서 샀지만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의 테더링을 쓰지 않아도 되니 빠데리가 2배로 나가지 않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아이패드의 앞면이 아닌 옆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면이 얇다고 자랑하는건지 아주 깔끔한 포장입니다. 흰색 바탕면에 거의 그림도 없고 해서 처음 느낌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였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iPad mini라고 써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필요한 글자들만 적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옆면에 써있는 아이패드 미니를 따라서 보면 비닐을 벗기기 쉽게 살짝 나와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으며 화살표 방향으로 비닐을 뜯어주면 쉽게 비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박스 디테일에도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비닐을 다 벗기고 박스르 열어주면 아이패드 미니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치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비닐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저 비닐을 제거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바로 비닐을 제거하였습니다.



안에 있는 구성품으로는 애플 스티커, 충전기, usb-라이트닝 포트, 아이패드 미니 기기, 제품 보증서 같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단촐하지만 아주 깔끔하고 좋습니다. 특히나 저 애플스티커는 참 마음에 듭니다. 시중에 팔고있다면 제가가서 좀 사고 싶을 정도네요. 이것도 애플에서 파는건가요? 혹시 어디에 붙이면 좋은지 아시는분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뒷면을 보면 사과모양과 함께 아이패드라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측면에 보시면 유심칩을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제 아이패드는 제조년월 2020년 1월입니다. 생각보다는 빠른 제조일자를 받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바로 뜯어서 사용합니다.



아이패드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통해서 아이패드 전원을 ON시켜 주면 흰색 사과모양이 나오면서 부팅이 됩니다. 부팅이 시작되고 나서 30초 안으로 바로 시작화면이 나오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라고 반겨주면서 여러가지 나라말로 인사를 합니다. 여기서 홈버튼을 눌러주면 아이패드 세팅하는 페이지로 넘어가게되며 세팅이 끝나면 아이패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 아이디는 필수로 있어야 icloud같은 것들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 아이디가 있으면 사용하시면 되고 없으면 만드셔야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5 스펙


가로 134.8mm

세로 203.2mm

두께 6.1mm


wifi 모델 300.5g

wifi + 셀룰러 308.2g


7.9인치 디스플레이

A12 Bionic 칩

touch id 지원

3.5mm 이어폰 단자 지원

True Tone 디스플레이

애플펜슬 1세대 지원 가능



이정도로 정리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가 지원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애플펜슬은 사지 않았습니다. 애플펜슬을 쓰기에 7.9인치 디스플레이는 너무 작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2주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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