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 시빅 사건에 대해 하겠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라는 곳에서 신규유저를 받았습니다. 시빅은 가상화폐의 한 종류입니다. 이러한 고팍스에서 상장가 180만원에서 시작에서 1시간만에 1,500원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편법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화폐를 사들인 투자자들이 '쪽박'을 차는 일이 발생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시빅'이라는 가상화폐가 1시빅에 180만원으로 상장되었고 다른 거래소에서 평균 1,500원대에 거래되고 있던 시빅을 누군가 180만원대로 상장시키자 투자자들의 관심은 순식간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나 급등락을 반복하던 시빅은 불과 1시간 만에 180만원에서 평균 시세인 1,500원으로 다시 폭락하였습니다. 문제는 180만원에 매수를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며 다시 원래의 시세인 1,500원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가치가 무려 1,200분의 1로 떨어진 것입니다. 무려 -99.9%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순식간에 돈을 날렸으며 이들 중에는 학비 200만원을 한 순간에 날린 이도 있었습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가상화폐 투자 규제정책으로 인해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규회원 가입은 현재 금지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된 고팍스는 여전히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급격히 몰리고 있다. 고팍스는 자신들의 법인계좌로 무통장 입금을 하면 바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편법으로 신규 회원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현재 규제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편법 행위가 늘어나자 규제에 보다 정교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규제 방안을 두고 청와대는 극도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와대 청원에도 올라가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난 11일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 발언에 시장은 크게 요동치고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원에는 참여자가 16만명을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이후 6개 은행에서 실시하기로 한 실명확인 서비스 역시 도입 준비는 모두 마쳤으나 시행이 연기된 상태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평균 시세보다 높은데 바로 매수를 하는 일은 투자자 개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균 시세보다 높은 가격인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매수를 했다는 것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검색 몇 번만 해봐도 어느 정도 시세로 팔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1000배가 넘는 가격인데 검색도 안했다는 것은 나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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