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공유기 구매 시 확인사항, 성능

와이파이 공유기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선 공유기를 구입해야 합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와이파이 공유기가 나오고 있으며 Iptime, 샤오미, 삼성, netgear 등 가격대와 성능에 맞춰서 쓰시면 됩니다. 안테나가 많을수록 와이파이가 잘 잡히게 됩니다. 혹시나 집에 남아돌고 있는 공유기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대부분 설치방법은 쉽습니다.

공유기에는 대부분 포트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안테나라고 하는 것도 있죠. 가장 처음으로는 하드웨어에서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포트는 5개 정도가 있으며 1개는 인터넷 선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나머지 4개는 다른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곳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를 구매하는데 가장 많이 보는 단어들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단어들이 공유기의 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양이 높은 것이 들어갈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비싸집니다.

무선 공유기 성능

최대무선속도 : AC1300

최대 무선속도는 AC1200, AC1300 등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AC의 개념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2.4Ghz와 5Ghz의 대역의 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2.4Ghz와 5Ghz의 속도는 주파수이기 때문에 2.4가 더 낮은 속도이며 5가 더 높은 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AC는 2.4Ghz와 5Ghz의 속도를 합한 숫자를 뒤에 붙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AC600 ~ AC3150 까지 있으며 뒤의 숫자가 높아지면 속도도 같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선속도 : 1Gbps

유선속도가 1Gbps라는 것은 1G만큼의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1G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UTP 케이블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UTP 케이블은 CAT이라고 하는 레벨이 나눠져 있는데 각각이 지원하는 속도가 다르니 참고하세요. 

안테나개수 : 4개

안테나개수는 얼마나 넓게 와이파이가 터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3~4개 정도가 있으며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3~4개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2개짜리도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집에 장애물이 많다면 차라리 2개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무선규격 : 802.11ac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세계 표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주파수의 대역이나 속도에 대한 규격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IEEE 802.11ac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태 : 외장안테나

외장안테나는 밖으로 나와있는 안테나를 의미합니다.

물론 외장안테나가 아닌 내장안테나도 있습니다.

내장안테나는 뿔이 없기 때문에 신호가 조금 약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공유기 뿔이 자리차지하는 것이 싫다면 내장안테나

자리에 상관없이 잘터져야 한다면 외장 안테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메모리 : 256MB

메모리는 기기가 얼마나 빠르게 동작할 수 있는지 혹은 버벅거리지 않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컴퓨터에 들어가는 메모리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모리는 32MB부터 다양하게 들어가지만 이것도 가격과 연관이 있습니다.

메모리가 낮을수록 가격이 싸지고 메모리가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밴드수 : 듀얼밴드(2.4GHz,5GHz)

듀얼밴드는 와이파이가 사용하는 대역폭을 의미합니다. 요즘 카페에서도 와이파이를 잡을때 2.4Ghz와 5Ghz가 나눠서 잡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2개의 대역은 노트북이나 핸드폰에서 같이 잡을 수 없으며 한개만 잡을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속도와도 관련이 있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와이파이 신호가 더 멀리가는 것이고

숫자가 높을수록 와이파이 신호가 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잘 안잡힐 수 있습니다.

AS

대부분 기계를 사게 된다면 2년 무상 AS를 실시합니다.

거의 전자제품들은 2년정도를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는데요.

공유기와 같은 경우에는 고장날 일도 별로 없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와이파이가 집안에서 잘터진다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좋은 제품을 구매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공유기는 10년전에 사서 아직까지도 쓰고 있습니다.

공유기의 기능은 네트워크에서 허브(hub)와 같기 때문에 나중에 허브가 없을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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