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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보안

정보보안기사 15회 후기 필기 시험 난이도

by 미니송 2020. 5. 31.

정보보안기사 15회 후기, 난이도 필기 시험 난이도

 

 

 

정보보안기사 15회를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미뤄지고 미뤄져서 5월 30일에 보게 되었는데요. 올해의 첫 필기시험입니다. 취준생에게 자격증 시험도 못보게 하고 힘든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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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필기시험 연기, 날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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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번 시험에서는 일회용 장갑을 껴야하고 마스크를 필수로 껴야 시험 응시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을 들어가기 전에 정문 앞에서 열도 체크해서 정상체온이 아니면 시험을 따로 봐야 했습니다. 제가 본 고사장의 응시율은 60%정도 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업무가 바빠서 그런지 토요일날 시험을 보지만 신청만 해놓고 안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보보안기사 난이도

 

1과목 시스템 보안

2과목 네트워크 보안

3과목 어플리케이션 보안

4과목 정보보호일반

5과목 법

 

우선 정보보안기사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률이 낮을수록 난이도가 높은 것이라고 보는데 합격률이 꽤 낮습니다. 그리고 실기에서는 합격자수를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합격자수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실기 합격자수를 보면 난이도가 나옵니다. 거의 200명 정도의 합격자를 배출해내고 있는데 응시자 수를 비교해보았을 때 10%내외로 보여집니다. 물론 회차별로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의 오차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의 난이도는 중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엄청 어렵지는 않았지만 신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시스템 보안 문제에서는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로그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노드, 리눅스 명령어, 윈도우 인증, 프로토콜 등이 출제 되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기출문제와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나 네트워크 보안 부분에서 기출문제가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DDoS 문제는 단골로 출제되어 이번에도 또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ssh, 스머프 공격, failover, IPSEC VPN 등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부분도 비슷한 문제들도 나온 것 같습니다. HTTP상태코드, SQL 인젝션, XSS 등의 문제와 사이버킬체인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정보보호일반에서도 평범한 수준의 문제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보보호 일반이 이론적인 부분이 많아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명, 암호학, 알고리즘, 위협, 인증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정보보안 관리 및 법규 과목에서는 특별하게 어려웠던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법은 한 두번 읽고 가서 풀면 풀리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식선에서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실제 외워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법 조항이 너무 많은데 이걸 다 외워서 가는게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데이터3법이 개정되면서 아마 다음 16회차에는 법문제도 개정법의 범위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공부를 좀 더 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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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시험 전략

 

생각보다 실무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운영체제를 사용해보지 않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지 않았으면 이론적인 부분을 외워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필기만 합격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기를 위해서라도 필기 공부할 때 몸에 익도록 실습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기를 운좋게 합격했더라도 실기를 또다시 공부할때 필기책도 꺼내보셔야 할 것이고 Linux 설치와 snort 룰이라도 작성해보는 연습을 해야할 것 입니다.

 

따라서 필기 공부를 할 때부터 어플리케이션 보안 같은 부분은 서버를 구축해보며 필기와 실습을 병행해서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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