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가의 취업방향, 국내기업 정보

오늘은 보안전문가의 취업방향과 보안관련 국내기업 정보에 대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안전문가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직업군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유망한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라지지 않는 직업의 TOP20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만큼 보안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기술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보안 기술의 어려운 점은 해킹에 대비하기 위한 것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해커들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해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해킹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취약점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2017/09/01 - [IT] - 보안 취약점과 CVE 코드

보안의 취약점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만 해도 엄청난 숫자가 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취약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취약점은 발견되고 있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보안 전문가의 길입니다.

보안전문가의 취업방향

보안쪽을 전공하거나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산과 등이 정보보안쪽의 취업진로를 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전공자도 할 수 있지만 컴퓨터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는 것이 네트워크를 이해하기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의 방향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하드디스크를 분석하거나 포맷된 디스크를 복구하여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가 있습니다. 물론 기술로서는 매우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많은 프로그램들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악성코드 분석가가 있습니다. 악성코드 분석가는 말 그대로 악성코드를 분석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디버깅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디버깅은 원래 프로그래머들이 오류를 검사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악성코드 분석가는 디버깅을 통해 완성된 프로그램을 분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악성코드들은 실행파일 혹은 다른 파일로 위장하기 때문에 분석을 하여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악성코드 분석가입니다.

세 번째로는 보안 개발자가 있습니다. 여러 개발자 중에서도 보안 개발자는 많은 지식이 필요하며 많은 신기술을 익혀야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컴퓨터의 동작 방법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개발을 위해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많은 언어 중에서도 기본이 될 수 있는 C언어가 있습니다. C언어 하나만 잘한다고 해도 보안 개발자로 진로를 정할 수 있으며 요즘에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짜는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보안 컨설팅이 있습니다. 이것은 컨설팅을 해주며 어떠한 보안 장비 혹은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진단을 하는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경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 번째로는 보안 엔지니어 혹은 보안관제가 있습니다. 이 진로의 경우에는 보안 장비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장비를 고치거나 보안관련 모니터링을 하는 직업입니다. 대부분 2교대 혹은 3교대로 돌아가고 있으며 신기술에 대한 습득력을 필요로 합니다.

국내 기업 정보

국내 보안 기업에는 SK인포섹, 안랩 등이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들은 많으나 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되므로 기업 정보는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윈스, 파수닷컴, 하우리, 지란지교시큐리티와 같은 중견,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이 아닌 경찰청, 공무원, 은행권 등에 취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업 정보들은 직접 찾아 가고 싶은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