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자격증 정보

AJ 가족 IT 운영 직무 1차 면접 후기, 질문 리스트

by 미니송 2019. 1. 16.



AJ 가족 AJ 네트웍스 IT 직무 1차 면접 후기입니다. 공개채용이 아닌 수시채용 면접이었습니다. 영업 직무가 아닌 몇개의 직무는 수시채용으로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중에서 IT 직무는 수시채용으로 진행하더군요. 


서류전형 - 인적성 - 1차면접 - 2차면접 - 합격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류 합격 후 안내메일이 왔으며 인적성 검사를 보라고 메일이 오게 됩니다. 인적성 검사는 40분짜리 검사였으며 마이다스아이티에서 나오는 인적성검사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마이다스아이티 인적성 검사를 시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40분짜리는 적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인성검사라고 생각됩니다. 인성검사는 합/불합이 없으며 1차면접은 진행됩니다.


본사는 문정동에 있습니다. AJ 빌딩이라고 사옥이 있으며 사옥은 깨끗하고 꽤 큽니다. 문정동에 있으면 AJ 렌터카라고 써져있는 건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5층이 회의실 혹은 교육실인 것 같았습니다. 5층에서 대기하라고 써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문을 안에서만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차 면접 진행방식

지원자 3 : 면접관 2의 형태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불참자는 빼고 바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이 기술/가치 면접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것을 많이 물어볼 줄 알았으나 거의 인성면접 위주로 진행됩니다. 특이한 점은 면접이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30분은 기술( 팀장, 이사급) 30분은 인성면접(팀원, 대리급) 이렇게 두가지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질문리스트


30분 기술면접(이사, 팀장급)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해보세요

# 입사해서 이루고 싶은 꿈?

# IT 운영직무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지?

# 일이 힘들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

#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 면접관이 궁금한 내용

# 학교다닐때 좋아했던 과목

# 하고싶은말이나 질문이 있는지?


면접관님들이 매우 편하게 해주셔서 떨지않고 면접을 봤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해주며 일하는 근무환경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면접을 보는데 아주 편안한 복장으로 와서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0분 인성면접 실무진(사원, 대리급)


30분의 팀장, 이사급의 기술면접이 끝나면 다른 방에서 약 30분동안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커피도 주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자 한분, 남자 한분 계셨는데 과장 이하급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령대가 비슷한 면접관을 보니 참신하기도 하고 흥분하기도 해서 말을 좀 많이 했습니다. 이것인 좋은 작용을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를 보면 알 것 같습니다. 이 면접에서 좋았던 점은 쌍방으로 질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나이대가 비슷하여 좀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었고 질문도 잘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면접을 보고나서 떨어져도 후회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드는 면접이었습니다.


# AJ에 대해 아는지?

# 앞선 면접 이야기?

# 사는곳? 출퇴근시간?

# 공백기간동안 무엇을 했는지?

# 여자친구? 남자친구?

# 취미, 특기에 대한 이야기

# 연봉에 대해 궁금하진 않은지? 

# 주량?

# 흡연? (금연회사임)



AJ 가족 면접 후기


굳이 기술면접과 인성면접을 나누라고 하면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채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나 인적성 + 기술면접 + 인성면접의 합계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1차 면접을 보고나서 떨어져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정도의 편한 면접분위기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일반 중소기업 면접보다 더 깔끔한 느낌을 주었으며 AJ 그룹의 문화가 담겨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 일하는 분위기와는 다를 수 있으나 근무환경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돈을 많이준다 적게준다를 떠나서 충분히 입사하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기업문화 분위기였습니다. 젊은 문화, 젊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업만 제대로 이끌어 나간다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