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정의와 활용, 드론의 이용에 대해서

드론의 정의와 활용

이번 포스팅은 드론에 대해 하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에 들어가면서 가치 있는 기술들이 많아 졌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는 드론와 함께 3D프린터 등 다른 기술들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드론의 정의와 활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론이란

드론은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입니다. 처음엔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개발되었습니다. drone이란 영어단어는 원래 벌이 내는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데, 작은 항공기가 소리를 내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드론은 군사용도로 처음 생겨났지만 최근엔 고공 촬영과 배달 등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25g부터 1200kg까지 무게와 크기도 다양합니다. 드론은 농약을 살포하거나, 공기질을 측정하는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값싼 키덜트 제품으로 재탄생되어 개인도 부담없이 드론을 구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취미와 다른 좋은 용도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군사적 목적으로 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초창기 드론은 공군의 미사일 폭격 연습 대상으로 쓰였는데, 점차 정찰기와 공격기로 용도가 확장되었습니다. 조종사가 탑승하지도 않고도 적군을 파악하고 폭격까지 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미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드론을 군사용 무기로 적극 활용했습니다. 많은 언론이 이를 ‘드론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북한이 드론을 사용해 전쟁이나 소규모 도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IS같은 경우에도 드론 폭탄을 이용하여 사상자를 냈습니다.

 

택배 상용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최근 몇 년 새 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아마존은 2013년 12월 ‘프라임에어’라는 새로운 배송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아마존은 재고 관리와 유통시스템을 자동화하는데 기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에어는 택배직원이 했던 일을 드론이 대신하는 유통 서비스입니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드론을 개발하는 연구원을 대거 고용했습니다. 아마존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법적인 규제가 풀리는대로 드론 배달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실제로 영화에서만 보던 것들이 이제 상용화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드론이 택배를 내려놓고 가고 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 상용화가 되려면 기간은 좀 남은 것 같지만 충분히 현실성 있습니다.

 

드론의 군사적 활용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북한은 드론을 사용해서 정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떨어진 드론이 발견 되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지 않았으면 현재까지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4년 북한의 첫 도발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우리 군 당국은 전혀 탐지해내지 못했습니다. 2014년 모델은 비행 거리가 180km에서 최장 300km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는 이륙부터 추락까지 장장 5시간 반 동안 490km를 비행했습니다. 정말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14년 북한의 첫 무인기 도발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군이나 당국에서 나온 뾰족한 대책은 없습니다.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초소형 드론 마저 무기로 변해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드론의 활용은 끊임없이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시나리오를 보았는데 폭탄을 싣고 떨어뜨리는 것이나 생화학 무기를 떨어뜨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는 자살 폭탄 테러처럼 드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섭게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무인기이고 사람이 없어서 좋은 점도 많습니다. 택배와 같은 기술에 활용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뉴스들은 저런 군사적 활용 뉴스와 드론을 이용한 몰카 때문에 좋지 않은 뉴스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공중 촬영을 위해 만들어 놓고 왜 그것을 몰카 같은 것으로 이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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