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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트럼프 대통령, 5월 안에 북미정상회담

by 미니송 2018. 3. 9.


이번 포스팅은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대해 하겠습니다.

얼어붙은 정세가 조금씩 풀릴 기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난 이후 김정은이 북미정상회담을 제시했으며 아마도 큰 이변이 없다면 개최될 것 같습니다.


초강수를 두고 있던 트럼프에게는 잘된 소식이라고 생각되며 우리나라에게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트럼프의 철강 관세 부과와 같은 여러 가지 세계적 이슈가 많아지고 있는데 한 가지라도 잘 풀려야 좋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과연 비핵화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오는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밝혔습니다.


특히 다음달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성사된 데 이어 북한의 핵, 미사일 고도화가 진전되면서

'말의 전쟁'을 넘어 전쟁위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북미 관계도 두 정상의 만남을 매개로

극적인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면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 북미가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이슈는 비핵화에 대한 문제일 것입니다.

만약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북한 지도자와 미국 현직 대통령의 사상 첫 만남이 됩니다.


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갖고 있고, 향후 어떠한 핵 또는 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한미 양국의 정례적인 연합군사훈련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의 방북 성과 설명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트럼프 대통령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지나 하스펠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한미와 우방국들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북한이 그들의 언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때까지 압박이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는 데 있어 단합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하며 또한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전격적인 정상회담 추진에 대해 "큰 진전이 이뤄졌다"며 환영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과연 대북제재의 힘이 커서 북한이 한 발 뒤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진행될지는 추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평화의 길로 다가선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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