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2vs2 전투
이번 포스팅은 클래시로얄 2vs2에 대해 하겠습니다. 몇일전에 클래시로얄 2vs2모드가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 명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지금 이벤트로 마법상자 2개를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2대2 전투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개요
2vs2 전투는 2017년 3월 24 패치로 클랜전의 전투 방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6월 12 패치부터는 따로 2v2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년 7월부터 약 2주 정도 후 2v2를 1달간 다시 부활시켰다가 8월 1일부터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8월 14일에 2v2 버튼이 다시 등장하고 시작까지 7일이 남았다는 표시가 떴습니다. 지금은 끝난 크라운 챔피언십과 같이 버튼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17년 8월 21일에 크라운 챔피언십이 끝나면서 2v2가 영구적으로 열렸습니다. 또한 상점에 들어가면 무료로 마법 상자 2개를 주고 있습니다. 하고 계신 분들은 다 받으셨겠지만 못받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2vs2 전투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려고 버튼을 누르면 퀵매치를 할 것인지 친구와 같이 할 것인지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퀵매치를 선택한다면 자신과 레벨이 맞는 아무나와 팀이 되어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냥 전투를 하는 것과 같이 랜덤으로 배정되고 진행이 됩니다.
또한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선택한다면 클랜에 공유를 하거나 친구를 직접 초대할 수 있습니다. 클랜에 공유를 선택하면 클랜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명이 모이면 전투가 진행됩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팀원의 덱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면서 한 번 볼 수 있지만 계속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오른쪽 아래 상대방의 닉네임을 눌러야만 무슨 카드를 현재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만나서 같이 얘기를 하면서 한다면 재미는 배가 될 것입니다.
또한 팀원이 카드를 끌어서 배치하기 전에는 그 카드의 위치가 보여집니다. 끌어다놓고 대기하고 있으면 우리 팀원이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자신이 다음으로 무슨 카드를 쓸지 팀원에게 알려주어 수비를 더욱 유연하게 하거나 협공을 통해 웨이브를 쌓는 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엘릭서는 서로 공유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엘릭서를 쓰게 됩니다. 엘릭서 정제소도 각자 따로 쓰며 설치한 본인의 것만 엘릭서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엘릭서가 차는 속도가 약간 느려집니다.
(처음 2분동안 노말 엘릭서 타임에는 1vs1의 85%속도, 더블 엘릭서 타임에는 1vs1 더블 엘릭서 속도의 70%)
킹스 타워가 합쳐져 있기 때문에 킹스 타워가 활성화될 시 대포 2개가 동시에 활성화되므로 DPS가 전반적으로 더 높습니다. 두 개가 합쳐져 있는 킹스타워는 하나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승리시 크라운은 똑같이 3개를 받습니다. 대포와 크기만 두 개로 늘어난 것 뿐입니다.
2vs2 덱 전술
퀵매치를 통해 랜덤으로 아무나 한 명 붙잡아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과 할 경우 한 명이 서포트용 덱을 짜거나 공격과 방어를 나눠서 하거나 한 명은 마법, 건물덱을 가져온다던가 하는 전술을 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전술들은 좀 더 연구를 해봐야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곳에다 화살, 파이어볼 등을 쏘지 않는 짓만 하지 않으면 엘릭서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길 확률이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매칭
2vs2를 매칭하면 자신의 트로피를 기준으로 매칭이 되는데 1:1 전투에서는 그렇게 잘하던 사람들이 2vs2만 들어가면 트롤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트로피 점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트로피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아레나 떨어질 일도 없고 트롤짓을 할 수 있는 건 이때뿐이다! 하고 매우 많은 트롤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퀵매치에서 하는 것 보다는 클랜에 아는 분들과 같이 혹은 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과 같이 하고 있다면 오프라인에서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소감
2vs2 전투를 플레이 해본 결과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테스트를 하고 정식으로 출시된 것인가 했는데 정식으로 출시된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계속 1:1 전투만 하고 트로피 점수에 신경쓰며 전투를 하다가 마음놓고 전투를 할 수 있어서 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로피가 높은건 아니지만 떨어지면 마음도 아프고 좋은 카드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2vs2 전투가 나와서 같이 즐길 수도 있고 조금 더 색다른 모습을 보니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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