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공유기 설정 및 포트포워딩

LG U+ 공유기 설정

이번 포스팅은 LG U+ 공유기 설정에 대해 하겠습니다. LG U+ 티비를 보고 인터넷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셋톱박스와 함께 LG 공유기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공유기에 비밀번호가 걸려있는데 다른 비밀번호로 바꾸고 싶거나 아니면 원격접속을 위해 포트포워딩과 같은 것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먼 곳에서 컴퓨터를 켜고 싶을 때 WOL(Wake On LAN)기능을 활용해서 컴퓨터를 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위해서 LG U+ 공유기 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공유기들의 설정하는 법은 비슷할 것이고 용어는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G U+가 아닌 다른 공유기를 쓰더라도 공유기의 고유 IP주소만 사용해서 접속한다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 IP

인터넷 브라우저를 키고 주소를 치는 칸에 http://192.168.219.1/ 다음과 같은 주소를 치고 들어갑니다.  LG U+의 게이트웨이 주소입니다. 최신에 나온 공유기는 IP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IP주소를 확인 후 마지막 주소를 1로 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또는 명령 프롬프트를 켜고 ipconfig를 쳐서 나오는 게이트웨이 주소를 쳐주시면 됩니다. 게이트웨이 주스는 공유기의 주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 주소를 따라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유기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노트북, 데스크탑, 핸드폰 어떤 것이라도 접속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꼭 그 공유기에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주소를 쳐서 접속을 하게 되면 로그인 화면이 뜨게 됩니다. 로그인 화면에는 사용자 암호를 넣어야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초기 상태의 사용자 암호는 장비 아랫면의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써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암호를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장비 뒷면에 있는 리셋 버튼을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여 약 5초간 누르라고 되어있습니다. 약 5초간 누르면 공장 출고상태로 재설정된다고 하니 장비 아래 있는 스티커에서 확인하여 접속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로그인 화면에서는 외부 IP주소와 DNS서버, 연결모드, 연결상태, 네트워크이름, 채널 등 보안에 취약한 정보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외부 IP주소는 통신사에서 부여받을 고유 IP주소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모드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게 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상태정보, 기본설정, 무선설정, 고급설정, 시스템설정 등을 할 수 있으며 로그아웃을 할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

 

기본설정

기본설정에는 사용할만한 기능이 별로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동 IP사용과 고정 IP사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DNS서버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건드릴 필요가 없어 보이므로 설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선설정

노트북이나 핸드폰에서 와이파이를 설정할 때 사용하는 무선설정입니다. 이곳에서 무선 보안 설정에 들어가시면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WPA2-PSK로 되어있을텐데 이 부분을 건드리지 말고 밑에 써있는 공유키만 바꿔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머지 기능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설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급설정

고급설정에 보시면 이제 원하는 기능인 포트포워딩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이 부분에 원격제어의 포트나 FTP서버의 포트를 설정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포트포워딩을 통해서 공유기를 한 번 거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들어오기 전의 관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외부 IP주소가 111.111.111.111이라고 한다면 뒤의 포트번호는 5900이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내부 IP주소는 192.168.219.111이라고 가정한다면 내부포트도 5900이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외부 IP주소 111.111.111.111:5900이라고 접속을 하게 되면 공유기에서는 자동으로 IP를 바꿔서 192.168.219.111:5900으로 바꿔주어서 공유기 내부에 있는 컴퓨터로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공유기를 하나의 관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이 어렵다면 네트워크에 내부 IP, 외부 IP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IP주소와 포트번호에 대한 공부도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포트포워딩을 통해 공유기 내부로 들어갈 IP를 바꿔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NAT라고도 하며 공유기 내부에서는 포트포워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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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에서 컴퓨터를 켤 수 있는 Wake on LAN기능이 요즘의 공유기에는 거의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노트북에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고 데스크탑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에서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LAN카드를 통해서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의 MAC주소를 알고 있어야 공유기 안에 있는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를 켤 수 있으며 만약 공유기 내부에 컴퓨터가 한 대라면 그것을 켜면 됩니다. 따라서 원격제어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안에 취약해지므로 회사나 중요한 정보가 많이 있는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