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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클래시로얄의 특징, 플레이소감

by 미니송 2017. 8. 5.




클래시 로얄

이번 포스팅은 클래시 로얄에 대해 하겠습니다. 클래시오브클랜을 만든 슈퍼셀에서 나온 게임입니다.

 


클래시 로얄 출시

클래시로얄은 2016 1 13일에 IOS에서 먼저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나라에서 출시한게 아니라 상하이를 포함한 일부 나라에서만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2 16일에 안드로이드로도 전에 출시했던 국가들에 한해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6 3 2일에 IOS, 안드로이드 모두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클래시로얄 세계관 공유

클래시오브클랜과 세계관을 공유합니다게임 내 나오는 자원은 골드엘릭서캐시는 보석점수는 트로피로 동일하다게다가 나오는 카드를 보면 상당수가 클래시오브클랜에서 나오던 친숙한 유닛/건물/마법입니다게다가 TV광고에서 아레나의 관중석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인하고 마을주민이 있으며클래시 오브 클랜 만화인 Clash-A-Rama에서도 클래시 로얄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그리고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로얄의 카드를 역수입해 가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게임의 시스템도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가져온 것이 일부 있습니다클랜클랜전크라운 상자상자 사이클자신의 프로필에 마지막으로 쓴 덱이 보여지는 시스템 등물론 클랜 내 친선전전투 시 관전자 수 표시 등 클래시 로얄의 시스템을 역수입해 가기도 했다베이비 드래곤과 광부암흑마녀폭탄병도 역수입 되었습니다.

 


클래시로얄 특징

새로운 카드를 얻어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상대와의 실시간 전투에서 사용합니다. 처음 나왔을 때 살짝 하스스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점은 캐릭터가 움직여서 실제 전투처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게임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턴 개념이 없습니다. 카드의 드로 순서 제외하면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운 요소도 별로 없으며 빠른 머리 회전과 손놀림이 요구됩니다. 사실 카드 게임이라기보다는 카드로 뽑을 수 있는 유닛만 제한될 뿐인 RTS에 가깝습니다.

 

각 카드별로 레벨 개념이 있어 카드의 레벨이 높으면 좀 더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덱의 수준과 왕 레벨이 올라가면 당장은 같은 점수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지만, 계속 이기면서 점수가 올라가게 되고 결국 어느 순간 자신과 비슷한 덱 수준+ 운영 실력을 가진 상대와 매치메이킹이 됩니다. 따라서 그 이상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현질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석으로 상자를 구입하거나 토너먼트 보상 상자를 까도 자신이 원하는 카드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꽤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는 이상 다른 모바일 RPG처럼 눈에 띄게 강해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최대 레벨이 존재해 결국 현질만으론 최상위 랭크에 올라가는건 불가능하며 카드레벨과 프로 수준의 운영능력을 모두 가져야만 비로소 최상위 랭크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클래시로얄의 한계점

하지만 카드 레벨이 올라갈수록 업그레이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무과금으로는 한계가 있고, 더욱 높이 올라가려면 어느 순간부터 현질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현재 세계 랭커 마지노선인 6000점을 넘으려면 수백 단위의 현질을 해야 됩니다. 그래도 패키지의 등장으로 게임을 어느 정도 팔 유저들은 패키지만 질러도 실력만 받쳐 준다면 국내 랭커까지는 무리 없이 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외 현질을 할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수준의 맞는 아레나에서 게임을 즐기며 실력을 키워 점점 상위 아레나로 진출하면 됩니다. ( 이게 말이 쉽지 제가 해본 결과 느낀점을 밑에 써봤습니다. )

 

 

플레이 소감

저는 처음 나올 때 시작하고 3개월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요즘에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 전보다 많은 전설카드들이 나왔고 다른 카드들의 종류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감회가 새로운데 슈퍼셀 게임들은 현질을 안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금방 질립니다. 처음 시작하는 유저야 새로운 카드들도 많고 아레나 올라가는 재미로 할 수 있지만 계속 하면서 정체기에 빠진 유저들은 상자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길고 해서 현질을 하지 않으면 다시 재미를 찾을 수 조차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접었던 이유는 전설카드가 안 나와서 였습니다. 전설카드가 정말 가지고 싶은데 아무리 카드를 까도 전설카드는 안나오더군요. 지금은 전투를 하면 전설카드가 많이 보이던데 저는 얻으려고 한 달간 노가다하며 전설카드를 노려봤지만 나오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접어버렸습니다.


역시 외국게임이라 그런지 현질 유도가 적습니다. 물론 게임을 하다가 연속으로 5판씩 패배를 하고 있으면 현질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현질 안 하더라도 충분히 본인 실력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 덱을 연구해서 더 재밌는 덱을 사용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아는 사람들과 같이 클랜활동을 하며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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