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의 개념, 방향

오늘은 웹 접근성에 대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접근성이라는 것은 얼마나 접근을 가능하게 하느냐 편의성이 얼마나 있으냐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장애인은 어떤 전자제품이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감을 사용하여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근성에 제한을 느끼는 장애인은 이 당연한 행동들을 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음성만 듣고 서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경우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웹 접근성 ( Web Accessibility )

장애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어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이 바로 접근성입니다. 이러한 접근성은 배리어 프리 혹은 보편적 설계라고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이 있는데요. 건물의 턱을 없애고 저상버스를 활요하거나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는 경사를 만드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은 모바일이나 PC 혹은 웹 서비스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자는 장애인의 접근성 차별 금지와 의사소통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 텍스트 파일, 동영상 자막 등 편의 제공기술을 마련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웹 접근성 (Web Accessibility) 입니다.

웹 접근성의 방향

장애인 혹은 고령자들이 편하게 웹을 사용하기 위해 최적화를 한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웹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생산할 때도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웹 저작 도구도 웹 접근성을 준수해야하며 웹 서비스, 콘텐츠를 만드는 도구와 같은 것들이 배려를 해주어야합니다.

아직도 웹에 대한 접근은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2015년까지 모든 웹사이트들이 웹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로 지켜지는 것은 많지 않은데요. 이런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